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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한 이야기

이름 박약회 이메일 webmaster@bakyak.com
작성일 2014-10-06 조회수 725
파일첨부
제목
인간관계
후회없는
인간관계 - 김 준 (칼럼니스트)
몇 주전 나를 많이 위해
주시고 사랑하시던 H씨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부음을 듣고 조용히 생각해보니,
이 시대에 그분 만큼 겸손하고 정직하고 예의
바르고 성실한 분을 보기가 드물었는데
생시에 좀 더 가까이 그리고 더 자주 교분을
나누며 본을 받지 못한 것을 많이 후회하면서
오래 전에 어떤 분이 겪은 후회담이
떠올랐습니다.
미국의 저술가요
저명한 카운셀러였던 마크 빅터 한세 박사가
뉴욕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어느날 낮,
분주한 일과 중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텍사스주에 살고 있는 그의
아버지로부터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아버지, 별고
없으셨습니까?”, “그래, 별 일 없다”,
“무슨 일로 전화 하셨어요?”, “뭐 특별한
일은 없고, 그냥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전화 걸었어…”,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도 아버지를 사랑하고
있어요”, “고맙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전화했다”
아버지는 똑같은
말을 여러 차례 되풀이한 후 전화를
끊었습니다. 한세 박사는 귀찮은 일을 끝낸
듯 홀가분한 기분으로 하던 일을
계속했습니다.
그로부터 며칠
후였습니다. 그는 뜻밖에도 동생으로부터
부친의 별세 소식을 받았습니다. 80을 갓 넘은
부친이었지만 늘 정정하셔서 앞으로 10년
이상 건강하게 사실 줄 알았는데 그렇게
갑작스레 떠나실 줄을 몰랐던 것
입니다.
한세 박사에게
걷잡을 수 없는 뉘우침이 몰려왔습니다.
아버지의 그 마지막 전화를 왜 좀더 귀
기울여 경청하지 않았던가. 왜 나도 아버지를
많이 많이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이라도 더
표해 드리지 못했던가. “그냥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전화
걸었어…” 아버지의 그 마지막 말씀이 그의
귀에 가득히 메아리져
울렸습니다.
우리들은 때때로
멀리 있는 그 누군가가 불현듯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부모ㆍ자녀ㆍ형제자매ㆍ친구ㆍ친지ㆍ존경하는
분, 그 밖에 고마웠던 분들에 대한 그리움이
전화를 걸게 하고 편지나 이메일을 보내게
만듭니다. 한세 박사의 아버지도 아마 생의
종말을 예감했던지 불쑥 그의 자랑스러운
성공한 아들이 그립고 보고 싶어 음성이라도
들어 보려고 수화기를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들은
아버지의 그 깊은 사랑을 무심히 흘려 보낸
채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안고 평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이와 비슷한 경험을 안고 후회에 잠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후회는 아무리 많이 해도
과거를 바꿔 놓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후회가 미래를 바꿀 수는 있습니다. 후회에
따르는 새로운 결단이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많은 사람들을 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몇 차례의 후회를
해 본 사람이라면 이제 앞으로는 우리
주변에서 그 누가 세상을 떠난다 해도 예전과
같은 가슴 아픈 후회는 남기지 않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그 일이
가능할까요. 오직 한가지. 모든 사람을
‘마지막 만나듯이’, ‘마지막
헤어지듯이’ 대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러한 태도는 결국
최선을 다하는 심신의 태도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선만 다했다면
후회는 줄어질 것 입니다. “다음 주에 또
봐요”, “내년에 다시 만납시다” 생각해
보면 이런 말들만큼 우리가 책임 질 수 없는
말은 없을 것입니다. 그 누구도 한 치 앞을
예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만남에서,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석별의 눈빛으로,
악수를 나누면서도 다시 잡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절실한 사랑의 전류를 보낼 수
있다면, “그것이 마지막일 줄 알았더라면
……하지는 않았을 것을…”이라는 후회를
조금은 덜 수 있지
않을까요.
후회를 남기지 않고
살 수만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소중한 삶의
발자취로 남게 될 것 입니다. 무엇보다도
인간관계에서 후회스러운 어두운 그림자를
남기지 않고 산다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신앙
인격이 가장 아름답게 결실한 삶의 열매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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