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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 회장의 신간서적

나의 감화이야기

이름 박약회 이메일 webmaster@bakyak.com
작성일 2013.08.05 조회수 1019
파일첨부
제목
8월 감화이야기(첫번째)

올바른 여가활동



아이와 읽을 이야기 - 루즈벨트와 우표


미국의 32대 대통령을 지낸 루즈벨트는
여덟 살 때 아버지가 보여준 우표에 푹 빠져서
우표 수집하는 취미를 갖게 되었다.
그 때부터 죽는 순간까지 우표 수집을 즐겼다.
루즈벨트는 우표를 그저 모으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역사, 문화, 인물, 자연 등의 배경지식을
배우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루즈벨트는 훗날 그의 회고록에
"우표에서 얻은 지식이 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많다."고 썼다.

우표 수집 취미는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루즈벨트는 자기가 낸 법안에 반대하는 어느 의원이
우표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루즈벨트는 반대파 의원에게 우표 정리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의원은 잘난 체하며 우표 정리를 도와주었다.
루즈벨트는 반대파 의원을 추어 세웠다.
"의원님의 우표 사랑은 저보다 한 수 위로군요.
배울 것이 무척 많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가르쳐 주세요."

루즈벨트는 법안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반대파 의원은
루즈벨트의 진심을 알았고 믿음을 갖게 되었다.
그 의원은 며칠 뒤 루즈벨트의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우표 수집 취미를 통해 정치적인 적을 친구로 만든 것이다.


2차 세계대전 때 영국의 수상을 지낸 처칠도
그림 그리는 취미를 갖고 있었습니다.
처칠은 업무에서 오는 중압감을 그림으로 풀었다고 말했습니다.

취미는 일상을 즐겁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활동입니다.
남는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보다
좋아하는 일에 몰두한다면 공부에 지친 생활에 활력이 생깁니다.
특히 청소년기에 흥미롭게 접해 본 여가 활동은
평생 즐길 수 있는 취미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자녀들이 유익한 취미를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주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이야기를 가지고 이달에 가족회의를 하는 순서는 [바른 인성교육 실천방법] 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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